문현(가명)이는 초등학교 3학년생으로 조숙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동생인 미현(가명)이는 초등학교 1학년 생으로 정서불안과 퇴행증후를 심각히 보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부모는 사업부도로 가정이 해체되어, 어쩔 수 없이 외할머니가 양육을 떠안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는 늦은시간까지 작은식당 일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가정해체의 충격으로 아이들은 정서불안과 우울증,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해 할머니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병이 심각한 두 아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Solution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경제적 부담까지 안고 두 아이를 돌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기관에 문의하여 아이들의 학습도우미나 방과 후 돌봄 기관을 안내하여 양육을 분담하고, 문현이와 미현이에게 미술치료 등을 통해 아이들의 불안하고 결핍된 정서를 치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 담임선생님에게도 도움을 청하여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력하도록 부탁하고, 할머니를 상담하여 현재의 수고를 격려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양육기술을 교육하고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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