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율(가명)이는 필리핀인 엄마와 엄마보다 13살이나 많은 아빠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주율이를 임신했을 때 엄마는 당뇨와 임신중독으로 인해 고생하셨고, 이로인해 주율이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유난히 몸이 허약하고 신체발달과 성장이 느려, 특별히 양육에 신경써야하는데, 주율이 엄마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능력 부족으로 한국에서의 양육에 힘겨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율이 엄마는 아빠에게 양육에 대한 도움을 요구했지만 아빠는 가부장적인 태도를 위하며 양육은 엄마의 역할이라고 미루고 있습니다. 주율이는 5살인데도 아직 ‘엄마’, ‘물’ 같은 단어만 말할 수 있으며 20분 이상 뛰어놀기를 거부합니다. 발달지연에 따른 엄마의 걱정은 크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Solution
발달지연은 부모의 관심과 생활 속에서의 자극이 중요하며, 이러한 자녀양육은 부모 모두의 역할입니다. 주율이 엄마, 아빠가 부모로서의 교육관을 깨우치고, 한국에서 자녀를 건강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분야의 부모교육에 대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담과 교육을 통해 놀이와 대화로 아이를 자극하는 등 양육의 기술과 원리를 알아가도록 돕고, 부부상담을 통해 서로의 입장과 바람을 나누며 양육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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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라의 전래동요를 엄마와 함께 배워 함께 놀이 하면 감각을 통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한 언어로 "사랑한다." , "괜찮아! " , "넌 할 수 있어" 로 시작해요.
fkfkdmlxoak20@h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