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가명)이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로 한 달에 한번 귀가하고, 필리핀에서 온 수현이 엄마는 수현이와 수현이 동생을 데리고 산 속에서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과는 거리가 떨어진 외진 곳에서 살고 있어 아이들이 보육시설에 입소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이웃들의 보살핌을 받기에도 힘겹습니다. 엄마는 아직 한국말과 한글이 서틀어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교육에 대해 알지 못하여 내년에 수현이가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Solution
수현이엄마의 딱한 사정을 상담으로 함께하며 마음의 힘을 받쳐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동사무소 보육센터 등 필요한 기관에 알선하여 아이들을 보육하고 엄마가 한국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의 부모가 알아야할 실제적 정보와 역할에 대한 실제적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빠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나은 양육환경을 마련하기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가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부분을 지지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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