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E안산(회장 육광심)에서는 지난 5월 27일(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제4회 안산시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KACE안산 청소년연합동아리 HIA(회장 장현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토론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주관하는 문화의 장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창의적인 성찰적 사고를 구현하는 토론대회를 통해 이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청소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안산지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예선대회를 진행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에 본선을 거듭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의 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다. 토론적 사고력 개발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사고가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암기식 수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토론 골든벨은  <이과 폐지, 군 가산점제, 자유학기제 시행, 만 18세 참정권 부여>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려, 안산지역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