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이상 無”

학교 안전지도 만들기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는 남구청과 함께 남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직접 다니며, 안전하거나 위험한 공간, 요소를 스스로 조사하여 지도를 만드는 체험교육 사업이다. 4월 20일 용일초등학교와 , 4월 24일 문학초등학교가 안전지도제작을 완료 하였으며, 5월 13일 주안남초등

학교와 5월 14일 서화초등학교가 실시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위험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안전지도제작 실시전에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김계숙 성교육 수석선생님께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과 안전지도제작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그 결과 4월 24일 안전지도제작을 실시하는 문학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참여하여 인솔 지도를 함께 도와주었다.

함께 학교주변을 돌며 인솔하였던 학부모님께서는 “늘 잘 알고 있는 곳이라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 내 아이에게 닥칠 위험한 상황에 늘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무심코 지나쳤던 『안전지킴이』집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이 사업이 보다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였다.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남은 두학교에도 학부모교육을 먼저 실시하여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공교육에 활성화로 기여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