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금) 오전 10시에 "다문화 가정 멘토링 - 행복한 가정의 즐거움이 머무는 곳 「다(多)락(樂)방」"발대식을 시작으로 2015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0가정을 시작으로 9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의 인간적 관계 맺기(발대식)를 시작으로 멘토선생님께서 지속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1:1 상담 및 맞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조모임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가족관계(부부관계, 고부관계, 자녀양육)에서의 어려움을 자존감향상을 통하여 건강한 감정표현 및 감정조절을 하도록 하며, 그로인하여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하도록 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머님들은 일본, 중국, 베트남 여성들로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기대와 참여의지를 보였으며, 현재는 개인별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