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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1 (16:01:02)
- YTN 2006. 10. 16日 -
정부의 특별 재정지원을 받아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는 이른바 '개방형 자율학교' 4곳이 시범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서울 원묵고와 부산 부산남고, 충북 목령고,전북 정읍고 등 4곳의 공립학교를 내년부터 개방형 자율
학교로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원묵고와 충북 목령고는 내년에 문을 여는 신설학교 입니다.
4곳의 시범학교에는 일반 공립학교 보다 해마다 2억원 정도의 추가적인 정부 재정지원 자금이 주어지며 공모
를 통해 뽑힌 교장이 교원 인사와 예산의 전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교육과정도 학교측에 대폭적인 자율권이 주어져 기존의 학교와는 달리 지덕체 교육 등 인성교육이 대폭 강화
됩니다.
교육부는 시범학교 선정 기준으로 평준화와 비평준화 지역 학교, 신설학교와 비신설학교, 해당지역의 교육여
건 등을 고려했다고 밝히고 각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9개교 가운데 4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인석 기자]
http://kace.or.kr/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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