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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0:24:04)
KACE(회장 강전항)는 11월 24일(목) 지역사회교육회관 새이웃 소극장에서 제34차 지역사회교육포럼 "부모교육으로 길을 찾다"를 실시하였다. KACE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주)현대자동차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부모교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의 대중화,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국가정책에 제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에서 약 130명이 참여해주었다.
본회 강전항 회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하여, 기조강연을 맡은 한국교직원공제회 문용린 이사장은 <부모교육의 새로운 강조점과 방향: "행복">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며, 행복을 습관화하고, 행복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부모교육 수강자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제작한 '부모가 부모교육을 말한다' 동영상을 상영하였다.
다음으로 (사)함께하는아버지들 김혜준 대표가 진행한 Talk Show에는 가족문화교육연구소 '파밀리엔바움' 정미리 소장, 前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임관식 국장,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정태연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건강한 가정, 부모교육에 희망이 있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질의응답 시간까지 이어졌다.
본회 지역사회교육포럼은 1983년 사회교육심포지엄으로 시작하여, 사회적 이슈 및 변화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수렴과 지역사회교육운동이 추진해 나가야할 방향의 이론적 토대를 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http://kace.or.kr/198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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