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토요프로그램 참가하세요"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주5일 수업제에 따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요프로그램은 충청남도 평생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토요비전스쿨을 비롯해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나는 열두달 우리명절이야기'와 '중등 나라사랑 우리문화유산 답사'를 운영한다.
천안성환도서관은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소리 오카리나'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계 직업탐색'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중·고생을 대상으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소통'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음악으로 만나는 세상'에서는 지역 장애청소년들에게 음악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공예문화복지협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 취약계층청소년과 함께하는 '펀펀잡'을 마련했다.
이밖에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의 'Happy Helper', 원유전통문화연구원의 '아름다운 우리전통문화체험', 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자연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등도 진행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청소년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보람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인적자원과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인프라를 활용해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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