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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93
조회 수 : 2423
2013.07.09 (14:19:41)

방송보기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50147&p=1

 

 

여러분들에게 아버지란 어떤 존재인가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홀로 울타리가 되었던 우리들의 아버지.
그러나 가족을 위해 치열한 전투를 해왔던 그들의 삶에는

가족과의 단절이라는 고독만이 남았습니다.

아버지이기에 회초리를 들어야 했고 아버지이기에 엄해야 했던 우리들의 아버지.

그것이 자식들을 위하는 진정한 아버지상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요.

어느덧 세상은 바뀌었고 가족의 의미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서울 시청 조사에 따르면 요즘 자식들은 5명 중 1명만이 부모와 대화를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아버지와 상의하는 자식은 3%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는 달라진 아버지의 상, 아버지다운 아버지보다 친구 같은

아버지를 원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한평생 처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 푼이라도 더 벌고“

자신의 아버지를 돌아보며 직접 가사를 썼다는 싸이, 그의 노랫말 속에

아버지들의 애환이 그대로 담겨 있는 듯합니다.



전부라 믿었던 가정과 사회, 이 모두에서 설 곳을 잃고

우울증과 갱년기만 남은 아버지들.

오늘은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자화상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까 하는데요,

스튜디오로 자리 옮겨서 아버지다움연구소 김혜준 소장 만나보겠습니다.


1. 우문입니다만, 원론적으로 가정에서 아버지라는 존재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2. 앞서 말씀드렸지만 우리시대의 아버지상이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예전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2-1.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아니면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보십니까?


이번 방송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직접 시민들을 만나봤는데요,
‘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질문을 드려봤습니다.
화면 보시고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대담>
3. 특히 요즘에는 ‘투명인간 아버지’, ‘위기의 가장’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습니까?

3-1. 이럴 때, 아버지들은 정말 참담함을 느낄 것 같은데요, 실제로 만나본 아버지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떤 얘기들을 하시나요?

4. 아버지와 자녀사이를 가로 막는 것 중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소통의 부재’아닐까 합니다.

    부모 가운데 아버지와 고민 상담을 한다는 비율이 어머니와 고민 상담을 한다는 쪽에 비해

    훨씬 적게 나온 통계자료도 있는데요, 왜 이렇게 아버지와는 진지한 대화가 어려운 걸까요?

4-1. 혹시 아버지들이 갖춰야 할 ‘자녀와의 대화 기술’, 이런 건 없을까요?

5. ‘아버지는 강한 존재’라는 인식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가족들도 아버지의 약한 모습을

    외면하려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그 때문인지, 최근에는 아버지들이 겪는 속병이 많아졌다고 해요...

    우울증, 갱년기 장애 같은 마음 속 질병이 이제는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닌데요,

    얼마나 많은 남성들이 겪고 있는 일이라고 보십니까?

6-1. 특히 갑작스럽게 찾아온 갱년기 증상 때문에 말 못할 고통을 받고 있는 아버지들도 많다고 합니다.

        저희가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테스트를 준비해봤는데요, 항목 보시면서 말씀 나눠보죠.

          (CG - ‘남성 갱년기 항목’)

7. 우울증, 갱년기 증상 외에 회사에서도, 가족들에게도 말 못할 고민들로 화병을 호소하는 아버지들도

     많은데요, 이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지요?


조금 전,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자녀들이 생각하는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잠깐 들어봤는데요,
이번에는 아버지들의 생각을 들어본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대담>
8. “‘아버지’라는 역할은 운명이다”라는 얘기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장님, 최근 사회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프랜디’열풍도 대단합니다.

프랜드와 대디를 합성한 말로 ‘친구 같은 아빠’를 일컫는 것인데요, 대부분 젊은 아빠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움직임이라는 한계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9. 평생 집 마련하느라 고생하고, 자녀들의 사교육비로 등골이 휘었지만,

담소를 나눌 자식들조차 등을 돌려버린 이시대의 아버지들,

하지만 아직 남은 인생은 너무 길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http://kace.or.kr/48424 (*.9.1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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