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편지를 보고 울컥했습니다.
“흰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늙어가시는 아버지를 느껴요.
하지만 언제나 친구같이 저를 챙겨주시는 아빠.
이제 제가 아빠 곁에서 아빠를 도울께요“
<이정혜 :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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