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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
조회 수 : 1553
2011.09.15 (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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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요약:  우리자녀, 미래사회의 인재 만들기/윤은기

1.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2.21세기 미래사회 환경
3.창의적인 인재가 성공한다
4.긍정적인 성품을 길러라
5.칭찬하면서 키워라
6.함께 하면 더 잘하는 사람 

  우리자녀, 미래사회의 인재 만들기/윤은기

     1. 미래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지금 21세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1세기는 2001년부터 시작하지만 심리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는 2000년도부터 시작된다고 볼 때 이제 21세기는 3년정도를 남겨 놓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통찰력과 새로운 대응전략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21세기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특히 21세기는 '여성의 세기'라고 할만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고 리더쉽도 강화되고  있다. 우리 사회도 이런 현상에 대해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굴뚝경제를 거쳐 전자경제시대로 왔고  이제는 21세기 사이버 경제시대로  나아가고있다. 사이버 경제는 사이버  스페이스(Cyber space)안에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시대를말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들은 백화점에 가는 대신 컴퓨터를  통해서 사이버 백화점으로 들어가게 된다.

21세기가 되면 실제로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매출액보다도 사이버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매출이 더 많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사회가 바로 사이버 경제시대다.

한편 인류의 발전단계를 손발경제-두뇌경제-마음의 경제로 살펴볼 수 있다.  손발경제는 육체노동을 중심으로 한 농경사회와 초기 산업사회를  의미하고, 두뇌경제는 정보화사회 그리고 마음의 경제는 창의력과 감성을 중심으로 하는 고도 정보화 사회를 의미한다.

육체노동을 중심으로 한 손발경제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우세했다. 두뇌경제에서는 대체로남녀가 동등한 역량을 발휘한다. 그라나  마음이 경제시대 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우위에설 수 있게 된다.

21세기에는 단순한 남녀평등이나 여성이 사회적 참여에서 리더로서의 여성이 중요한 사회적관심사가 될 거이다. 아직도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남아선호와 남존여비의 사고방식은 우리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여기서는 21세기의 새로운 환경을 살펴본다.

1) 광속시대가 열린다.

사이버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속도(Speed)다.

규모의 경제 대신 속도의 경제를 활용하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제 인류는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

'고객의 시간을 1초라도 아껴드리겠습니다' 이런 자세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고 시간단축형 제품 또는 시간 창조형 제품이 인기를 얻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기본단위는 時(Hour)와  分(minute)이 아니라 秒(Second)로  바뀐다는것을 인식하고 새로운 시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시간은 돈이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강자와 약자라는 구분보다도  빠른 자와 느린 자라는 구분이  보편적기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빠른 자와 느린 자의 구분은 멀티미디어 기술에 주로 의존하게 되며 남녀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도  정보화사회에서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다.

2) 가정중심시대가 열린다.

정보화사회에서 가정은 우주의 중심이다.

아직 이 말이 실감나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향후 수년내에 이말은 누구에게나 받아들여지는 진리가 될 것이다. 홈쇼팽, 홈뱅킹, 재택근무, 재택수업, 홈엔터테인먼크, 홈서비스  등 모든 활동이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미국의 경우 이미 재택근무자가  2,000만명을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재택근무가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기업은 생산주체이고 가정은 소비주체라는 인식이 뿌리를 내렸지만  이제부터가정이 소비주체겸 생산주체 그리고 연구와 레저까지 겸하는 가장 중요한 집단으로  바뀌고있다.

따라서 가정은 우주의 중심 또는 가정은 가장 중요한 마케팅 초점으로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과 맞물려 여성파워 그  중에서도 전업주부의 파워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향후 주택의 구조 역시 정보기술로 무장된 스마트 홈, 인테리젠트 홈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image1.jpg

3) 슈퍼세일즈맨 시대가 열린다.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이란 소설은 산업사회에서 세일즈맨의 고달픈 일상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그 후 세일즈맨들의 활약상은 눈부신 것이었고 사회적  위상도 높아졌다. 사이버 경제시대에 세일즈맨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미 세일즈맨들의 최대 경쟁자는 컴퓨터 단말기로 바뀌고 말았다.  지금과 같이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구매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세일즈맨들은 20세기와 함께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대신 슈퍼세일즈맨들이 사이버 경제시대에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이들은 전문 기술자, 교육자, 상담자,  문제해결자, 엔터테이너의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와  같은 현재의 전문직 종사자 보다도 높은 보수와 사회적위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즉 슈퍼세일즈맨은 최고의 전문직종으로 떠오를 것이다.

4) 여성시대가 열린다.

21세기는 남성보다 여성이 주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육체노동과 힘을 중시하는 20세기산업사회에서는 남성들이 우위에 있었지만  정보기술, 감성지능, 감성 마케팅이  중요해지는21세기는 여성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제2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국무장관에 울브라이트 여사를 임명했다 이를 두고 21세기를 열어가는 대통령이 취한 최상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여성인력의 활용수준이 후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부터라도 여성정치인, 여성경영자, 여성행정가들이 대거 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여성의 새로운 역할을 인정하고  이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21세기에는 여성대통령이 탄생할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만큼 여성장군, 여성은행장의출현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여성다운 여성이 성공하는 동시에 남성들이 여성화, 소프트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5) 감성시대가 열린다.

사이버시대의 어두운 면이 있다면 그것은 비인간화 현상일 것으로 많은 정보  사회학자들이지적하고 있다. 비인간화 현상은 필연적으로 보다 인간적인 것에  대한 강열한 욕구를 유발시키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이새로운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리더쉽의 핵십도 역시마음을 움직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정보와 지식은 집에서도 챙길 수 있다.  그러나감동이 있는 곳이라면 기꺼이 달려가겠다고 소비자 심리도 바뀌게 된다.

따라서 감성지능, 감성서비스, 감성마케팅, 감성비지니스  등 감성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이제 개인이나 기업은 감성력 그리고 감성 에너지를 중시한 전략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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