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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9 (01:01:01)
오시는 길도 멀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2일 개최된 아산교육상 제정 선포식에 참석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그날은 지역사회교육운동에 애정을 갖고 한결같이 참여하셨던 정주영 회장님에 대한 회고와 함께 오래전에 이 운동을 시작하셨던 원로 이사님들을 한자리에서 뵈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정겹고 흐뭇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아산교육상’이 세계적인 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해 주신 교육인적자원부 윤웅섭 학교정책실장님을 비롯한 교육계 원로님들, 정주영회장님에 대한 긴 추억담을 짧은 시간 농축하여 전해주신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원로님들,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사를 빛나게 해주신 박영미 선생님, 그리고 무엇보다 바쁜 시간 할애하여 그 자리에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과 유관단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아산교육상’이 이 사회에 교육을 통한 공동체정신 실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바쁘신 중에도 끝까지 함께 자리해주신 여러 선생님과 그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