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유형을 분류․해석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도와주는
`에니어그램- 자기발견을 위한 내면으로의 여행’ 웍샵이
1월 7일~8일(금,토) 양일간 열립니다.

에니어그램은
현재의 자신과, 가족을 포함하여 삶 속에서 관계를 맺는
타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우리의 성격을 초월하여
자기 자신과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들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나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는,
내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이해해줄 수 있느냐와 비례합니다.
다음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과, 가족을 포함하여 내가 맺는
모든 인간관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보다 행복한 가정,
보다 행복한 삶에 가까워지셨으면 합니다.

‘에니어그램- 자기발견을 위한 내면으로의 여행’
일시: 2004년 1월 7~8일 (금, 토) 오전 9:00~ 오후 7:00
장소: 지역사회교육회관
.......(송파구 방이동/8호선몽촌토성역 2번출구)
참가비: 기본 및 심화과정 150,000원(중식 포함)
참가신청 및 문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02-424-8377)

*강사: 이종의
......... 現 한국에니어그램영성연구소 전문강사
..........現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전문강사
..........現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現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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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에니어그램 : 자기발견을 위한 내면으로의 여행

에니어그램이란 아홉가지로 이루어진 인간 성격유형과
그 유형들의 연관성을 표시한 기하학적인 도형이다.
에니어그램은 고대 근동지방의 영적 지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대심리학이 그것을 발전시켰다.
에니어그램이란 말은 아홉이라는 뜻의 희랍어 에니어(ennea)와
그림이라는 뜻의 그라모스(grammos)에서 왔다고 추측한다.
즉 아홉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그림이라는 뜻이다.
에니어그램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9가지 성격유형이 있고
모든 인간은 그 중 하나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그들이 직면하는 냉혹한 현실에 적응하기 위하여
강박적인 유형을 발전시킨다. 인간은 무의식 속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의 집착을 갖게 되는 데,
그것으로 인하여 삶이 지배당하고 건강하지 못한 나의 태도를
갖게 하므로 나와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다.

에니어그램이 지향하고 있는 것은 분류 자체가 아니라
나를 부정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나의 집착을 찾아내어
극복함으로 성숙한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따라서 우선 ‘진정한 자기 자신’ 즉 나의 본질을 찾아내야 한다.


• 에니어그램의 목적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자아발견’이다. 자기이해인 것이다.
에니어그램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공포와 욕망, 강점과 약점, 방어와 불안, 좌절과 실망에 대하여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 하는 문제와 더 나아가
자신의 진정한 능력과 장점이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자아에 대한 바른 이해의 바탕에서 본래의 자신을 도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둘째는 ‘이웃을 이해’ 하는 데 있다.
우리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타인을 수용’하는 일이다.
또한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평범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더 나아가 서로의 다름은 틀림이 아닌 오히려 서로에게 보완되고,
축복이 되며 기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 모두 영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임으로써
연민에서 비롯된 나 자신과 이웃에의 진정한 사랑이 회복되는 것이다.

에니어그램은 인간을 알고,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 성숙한 인간세계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