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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인문교육원 경기, 인천 권역회의 성황리에 열려
기사게재일: [2013-09-05] 장영달 기자
▲ 2013년도 인문교육원 경기, 인천 권역회의 성황리에 열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인문지도자 다양한 활동 전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인문교육원(원장 박재희)은 지난 8월 22일 경기(고양, 구리, 남양주,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의정부, 화성)·인천 지도자들이 KACE 수원협의회에서 권역회의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인천권 협의회의 인문지도자와 실무자가 참석한 이번 권역회의는 KACE 수원 협의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하여 경기, 인천의 아동, 청소년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문양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를 논의하며, 만남의 시간 · 나눔의 시간 · 배움의 시간까지 알찬 일정을 보냈다.
▲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나눔의 시간은 각 지역별 인문지도원의 활동보고를 통해 인문지도자로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보람을 전하고, 교육추진 시 성과를 거둔 부분이나 보완·개선할 부분들에 대한 토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배움의 시간에서는 냅킨아트를 활용하여 백자호롱과 부채를 만들어 보았다.
크게 어렵지 않은 과정을 거쳐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백자호롱과 부채가 탄생함으로써 재미를 주었고, 이를 활용하여 추후 다른 사람을 위해 등불처럼 배려하고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론과 체험으로 접목하여 예절교육을 진행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권역회의에서 나눈 많은 정보, 이야기, 활동을 통해 경기, 인천의 각 지역협의회와 인문교육원의 발전을 돕고 인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다양화하고 확대시키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안산/ 장영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