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비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 아가마중>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임신 3개월 이상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예비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 아가마중>을 진행합니다. ‘아가마중’ 프로그램은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생애주기 프로그램으로 임신 이후 아이를 대하는 마음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같이 나누는 시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태교, 그림책태교, 민화태교, 요가, 촉감 책 만들기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태교의 기초부터 실천까지 이야기를 듣는 ‘우리집에 온 태교 선생님’을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2. <북스타트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화, 금요일 총 4차시로 <북스타트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고르는 방법과 읽어주는 방법, 함께 키우기와 함께 읽기의 즐거움 등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방법을 부모가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3. <신나는 예술여행-토우와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전설>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신나는 예술여행-토우와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전설>를 진행합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도서관과 생애주기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무진과 호랑이’ 인형극 공연과 ‘토우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무진과 호랑이’는 원주 문막 반계리에 살았던 실존 인물이야기를 극으로 꾸민 것이고 ‘토우 목걸이 만들기’는 초벌 구워진 토우 목걸이 또는 브로치 중 택하여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4. <안효림 작가와의 만남>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10세를 대상으로 <안효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합니다. 안효림 작가는 첫 그림책 [너는 누굴까]로 201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감나무가 부르면]은 커다란 감나무 아래서 감을 따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시간의 흐름과 고향의 풍경을 이야기한 그림책이고, [너는 누굴까]는 가느다란 줄을 타고 내려오는 특별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책 읽어주기와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인형을 꾸며보는 워크샵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책을 가지고 오면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