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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95
2003.11.01 (15:02:02)

좋은부모모임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10시~12시에 있습니다.
10월 좋은부모모임은 10월 25일,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가집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제: `나를 알고 너를 알고`

내용:
본회 TA(의사교류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에고그램을 진단하고, PAC모형을 살펴봄으로써
인간의 성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떻게 기능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모자녀간에 생기는 갈등에서 누가 옳고 그르냐가 아니라
서로 `다름`을 깨닫고 보다 좋은 관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강사: 김영주(본회 부모교육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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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 미술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할수 있는 방법

미술치료의 일차적 매체는 미술이고
심리치료에서의 미술은 대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말을 하지 않고도 같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창작적인 경험을 통하여 깊은 차원의 상호 감정교류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또 찱흙이나 유성점토는 친숙한 느낌을 주며
흙은 자연과 연대감 또 안정감을 주는 재료입니다.
아이들은 흙으로 자신의 공격적인 느낌을 괴물로 만들어보며
창작적인 방법으로 해소시킬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활동 1 Social atom :
A4 용지에 동그라미와 세모로 자기주위의 관계있는 인물을
그리게 하여 자녀의 인간관계를 알아볼수 있는 척도가 되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할수 있게 된다.

활동2 풍경구성법:
순서대로 풍경을 구성해 보면 그린 사람의 심리상태가 나타나며
이것을 통하여 자녀를 이해 할수 있다.

활동3 공동벽화
온가족 이 참석하여 차례대로 그림을 그리면서
가족이 살아가는 방법, 그속에서 자기의 위치 등이 나타나며
따라서서로를 알아가고 결속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의: 02-424-8377 부모교육사업부 서은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