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 교육전문기관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차광은) 및 ㈜신언서판(대표 정일준)과 온라인교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언서판(www.good-edu.net)에서 운영하는 강좌를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됐다.
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점은행제 강좌(www.ekace.or.kr.)를 60%의 장학혜택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아산시민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 수강자들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수강료의 7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매월 시에서 추천하는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 시민 10명에게는 민간자격증 시험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도 전액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체결된 온라인 교육강좌는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심리상담사, 아동음악상담사, 인성심리 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모래놀이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자격증 10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의 꿈이 하나하나 실현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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