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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
조회 수 : 1937
2011.09.15 (12: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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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요약:  심약한 아이 홀로서기/김진성

1.심약한 아이는 부모가 만듭니다
- 자신만 알아달라는 요즘 아이들
- 어느 산골 처녀 선생님의 이야기
- 인간의 도리를 가르쳐주는 선생님
- 호랑이 선생님
- 내 자녀라 해서 내 소유는 아닙니다
- 교사화 학부모는 수레의 두 바퀴
2.노련한 사공은 험한 파도에서 나옵니다
- 배가 고파 금품을 뺏는 것은 아닙니다
- 어려운 나라경제, 아이들과 함께 걱정합시다
- 우리의 눈을 해외로 돌려봅시다
- 아이들은 부모 등을 보고 자랍니다
- 추위를 이겨낸 들꽃은 아름답습니다
3.아버지 어머니 어렸을 적, 밥상머리 교육
-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
- 할머니 손은 약손
- 가난했지만 행복했습니다
- 밥상머리, 엄한 아버님 말씀
- 지금이 "기죽지 말라"고 합창할 때입니까
- 이제 아버지가 나서야 합니다 

  심약한 아이 홀로서기 / 김진성

1. 심약한 아이는 부모가 만듭니다 

자신만 알아달라는 요즘 아이들

옛날에 비하면
구김살 없이 밝게 자라고 있고
자기 주장도 서슴없이 하고
신장도 체중도 많이 늘고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합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 세계는
자기 자신만 알아 달라는
극단적 이기주의가 만연해
있습니다.

개관적 잣대는 던져 버리고
주관적 잣대로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해석합니다.

내가 지각하면 사정이 있어서고
남이 지각하면 게으름 때문이고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거고
남이 침묵하면 생각이 없는 거고

내가 하면 똑똑한 거고
남이 하면 잘난 체하는 거고

요즘 아이들은 
잘못된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잘못된 것을 지적해 주는
선생님보다
이를 두둔해 주는 선생님을
더 좋아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씀씀이가 헤프고
자기 물건 간수할 줄 모르고
잃어버린 물건 찾아 갈 줄도
모릅니다.

물건 아까운 줄 모르고
돈의 소중함이나
땀 흘려 일하는 근로의
가치를 모릅니다.

용돈은 군것질하는 돈
하루도 군것질 못하면 
심심해서 못 배깁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핸드폰 사달라는 성화에
시달립니다.
학생이 핸드폰이 왜 필요하냐고
물으면,
갖고 싶은 걸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참고 기다릴 줄 모르고
한 번 사달라고 이야기 한 것은 금방 사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사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생일이면 외식해야 하고
가족보다 친구와 어울려
생일잔치 벌여야 됩니다.

밝은 대낮에 
교실의 전등이 환히 켜져 있어도 
누구하나 스위치를 내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학생들은 휴지 버리고
선생님들은 휴지 줍고
청소하라고 하면 대강대강
물건을 정리할 줄 모릅니다.

학교 교실이나 복도 바닥은
온통 곰보자국
알고 보니
입이 심심해서 씹고 버린
껌 자국입니다.

우리네 야구장, 축구장,
경기가 끝나면
온통 쓰레기 산더미
버려진 쓰레기 8톤 트럭으로
40대분
휴지 버리는 건
어른도 아이들도 마찬가지 
이래도
우리가 선진 문화국민입니까?

소비는 하나의 습관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무분별한
소비 태도는
평생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어리니까
처음이니까
아직 철이 없으니까
공부하는 중이니까
기가 죽을 테니까
이래서
모든 것을 지나쳐 버린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되며
우리 나라의 장래는
어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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