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E(회장 강전항)는 5월 21일(화)과 5월 23일(목)~24일(금)에 2019년도 KACE 프로그램지도자 자격연수를 실시하였다.

5월 21일에는 기존지도자 중 추가 자격취득 및 승급예정자 9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1차 자격연수를 실시하였고, 5월 23일~24일에는 1박 2일 동안 신규 자격취득 예정자 86명을 대상으로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차 자격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지도자 자격연수는 KACE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교육운동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 이라는 주제로, 5월 21일은 KACE 홍승표 부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다독다독 책으로 만나는 셀프 테라피(송파위례도서관장/ 정원임), 다양한 인간심리의 이해(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우애령), 고대그리스 역사에서 찾는 KACE의 미래(북 소믈리에/ 이동준) 강의가 진행되었다.

5월 23일은 KACE 강전항 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고대그리스 역사에서 찾는 KACE의 미래(북 소믈리에/ 이동준), 스토리를 통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이해(주민자치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대표/ 이진이)를 주제로 강의 및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사)한국놀이문화협회 운영위원/ 정다운)로 공동체 활동을 구성하였다. 이튿날 24일에는 우리는 KACE 지도자(KACE 인문교육지도자/ 박성희, KACE 부모교육지도자/ 박정희)를 주제로 선배 지도자들의 사례발표와 관점과 교육의 즐거움(서강대학교 교육학 교수/ 김재웅) 강의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1차, 2차 자격연수를 통해 지도자들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취지와 이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자원 활동가로서 동기부여와 사명감을 가지며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실천하는 협의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KACE 프로그램지도자 자격연수는 앞으로 KACE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자리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5월에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프로그램 지도자는 6월 20일(목)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프로그램지도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