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멘토링 발대식

『홈빌더운동』 마인드로 시작!!

 

    김현아 | KACE 안산 사무국장 (안산에서 활동)

우리의 각 가정 안에는 미래의 시민이 될 아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건강한 가족’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행복일 것입니다. 지난 3월 21일 KACE안산은 위기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과의 따뜻한 관계 맺음을 통해 ‘아이를 건강한 시민으로 키우는 가정의 기능’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 가정 멘토링 - 행복한 가정의 즐거움이 머무는 곳 「다(多)락(樂)방」”의 첫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KACE안산은 지금 2014년 캠페인 "우리 아이를 내 아이처럼“이란 구호아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의 지원과 <KACE부모교육지도자>의 재능기부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유난히 다문화가정이 많은 안산에서는 위기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어머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통해 올바른 양육 기술과 태도를 익히도록 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10개 가정을 시작으로 9개월간 진행되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맺기” 뿐만 아니라 자조모임,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가족관계(부부관계, 고부관계, 자녀양육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ACE안산의 8명의 <KACE부모교육지도자> 선생님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멘토들의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 멘티들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많은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