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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8
조회 수 : 1609
2011.09.15 (14: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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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요약:  Ⅰ.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Ⅱ. 무엇이 체험위주의 생태교육인가
Ⅲ. 체험위주의 생태교육이 왜 필요한가
Ⅳ. 체험위주의 생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Ⅴ. 대상별·계절별 활동프로그램
Ⅵ. 부모님께 고함 

Ⅰ.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지혜로운 사람은 자연을 자신의 친구로 만든다’라고 독일의 문학자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는 말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끝없이 자연을 이용하려 하고, 편리함만을 쫓는 사람은 자연을 거추장스러운 장애물로만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기꺼이 자연과 벗이 되길 원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큰 정신적 줄기를 이어온 사람들을 보면 그 누구하나 자연과 벗이 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예수나 석가, 공자나 소크라테스 그리고 장자나 가까이는 정약용 또는 괴테에 이르기까지. 늘 자연과 벗하는 삶은 그들의 위대한 작품과 사상속에 내재되어 있었다.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의 어린이들을 원하는가. 어린이들에게 끝없이 무언가를 주문하고 무엇인가를 더 많이 얻길 원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부모의 자화상이다. 강요하고 강요받는 것, 손익의 잣대로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은 진정한 삶이 아니며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그런 말이 더 어울리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또 누구를 닮고 싶은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물어보라! 물론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모독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그것을 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이 빨리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들이 자라 이 사회의 주역이 되는 30년 후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 30년 전 검사나 판사, 의사가 절대적인 가치기준이었던 것보다 더 치유하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지 모른다. 누가 과연 그러한 욕심과 경쟁만이 득실되는 현실에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자녀를 집어넣고 싶은가. 
  필자가 이 지면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코 여러분들을 설득시키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어린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자연과 벗삼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찾기 위한 작은 노력이며,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이 바로 내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닌지. 그것이 바로 자연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를 함께 고민하고자 함이다.
  현실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지금의 현실은 우리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과 또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기성세대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우선 부모의 욕심을 버려야 한다. 그 욕심을 버릴 때 비로소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조금씩 현실을 읽어낼 수 있으며,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조차도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결코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자신의 삶도 잊은 채로 수십년동안 성공을 위해 정진해왔지만 뒤돌아보면 긴 세월만큼 허전함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호연지기라 했던가. 자연을 느끼고 이해하는 사람의 삶은 넉넉하다. 그러한 자연을 벗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 자연과 더불어 살며 느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만큼 커다란 스승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자연을 느끼고 벗삼을 수 있는 방법을 ‘생태교육(ecolo-gical education)’이라 하고 생태교육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Ⅱ. 무엇이 체험위주의 생태교육인가

Ⅰ. 자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지혜로운 사람은 자연을 자신의 친구로 만든다’라고 독일의 문학자 프리드리히 실러(Friedrich Schi-ller)는 말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끝없이 자연을 이용하려 하고, 편리함만을 쫓는 사람은 자연을 거추장스러운 장애물로만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기꺼이 자연과 벗이 되길 원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큰 정신적 줄기를 이어온 사람들을 보면 그 누구하나 자연과 벗이 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예수나 석가, 공자나 소크라테스 그리고 장자나 가까이는 정약용 또는 괴테에 이르기까지. 늘 자연과 벗하는 삶은 그들의 위대한 작품과 사상속에 내재되어 있었다.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의 어린이들을 원하는가. 어린이들에게 끝없이 무언가를 주문하고 무엇인가를 더 많이 얻길 원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부모의 자화상이다. 강요하고 강요받는 것, 손익의 잣대로 판단하고 살아가는 것은 진정한 삶이 아니며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그런 말이 더 어울리는 사회가 되어버렸다.또 누구를 닮고 싶은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물어보라! 물론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모독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그것을 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이 빨리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들이 자라 이 사회의 주역이 되는 30년 후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 30년 전 검사나 판사, 의사가 절대적인 가치기준이었던 것보다 더 치유하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지 모른다. 누가 과연 그러한 욕심과 경쟁만이 득실되는 현실에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자녀를 집어넣고 싶은가. 
  필자가 이 지면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코 여러분들을 설득시키고자 하는 것도 아니며, 어린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자연과 벗삼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더더욱 아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찾기 위한 작은 노력이며,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이 바로 내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닌지. 그것이 바로 자연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를 함께 고민하고자 함이다.현실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지금의 현실은 우리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과 또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기성세대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우선 부모의 욕심을 버려야 한다. 그 욕심을 버릴 때 비로소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조금씩 현실을 읽어낼 수 있으며,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조차도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 결코 성공했다고 할 수 없다. 자신의 삶도 잊은 채로 수십년동안 성공을 위해 정진해왔지만 뒤돌아보면 긴 세월만큼 허전함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호연지기라 했던가. 자연을 느끼고 이해하는 사람의 삶은 넉넉하다. 그러한 자연을 벗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 자연과 더불어 살며 느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만큼 커다란 스승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자연을 느끼고 벗삼을 수 있는 방법을 ‘생태교육(ecolo-gical education)’이라 하고 생태교육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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