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 02-2100-6379, 평생학습정책과장 서병재, 사무관 정영린
02-3780-9761,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 남상현
□ 국가평생교육진흥원(NILE, 원장 최운실)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곽덕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년 제1차 평생교육정책포럼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었다.
ㅇ 이날 행사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격려사로 시작되었고, 평생교육 및 학교폭력 유관 기관장*들이 원탁회의를 거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최운실),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곽덕훈),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이재만),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주성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김종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장(고선주), 좋은 학교 만들기 학부모모임 상임대표(서인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안양옥)
ㅇ 공동선언문에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자녀 함께 키우기’, ‘세대공감 캠페인’ 추진, 학부모 교육 및 상담교육 확대, ‘가족 사랑의 날’ 정착, ‘마을학습공동체’ 형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하여,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학교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가정과 지역사회의 역할, 즉, ’평생교육차원에서의 범사회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기능회복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고, 범죄라는 원칙’하에, 밥상머리교육, 지자체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교육 활동사례 등을기초로 하여, 가정과 지역사회가 행해야 할 다양한 대안과 해법들이 전문가 토론을 통해 다루어질 것을 주문하였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동선언문을 통하여 공표된 다양한 해법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적 파트너쉽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