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서중학교(교장 최동식)는 지난 24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인성교육 학교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1 창의·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사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해당 학급 수업 뿐만 아니라 여러 교과의 창의·인성 수업의 실제를 참관했다.
이날 행사는 정규 수업 뿐 아니라 방과후학교 수업까지 공개했으며 담임교사와 학부모간의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부평서중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연중 전교사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 특강과 창의·인성 수업 지도안 작성법 연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창의·인성교육을 반영한 수업을 공개해 학부모들의 창의·인성교육의 이해를 돕기위해 실시됐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수업 현장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자녀의 교육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김상복 교사를 초청해 학부모 대상으로 '칭찬으로 자라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업을 참관한 손승주 학부모는 "각 교과의 특성을 살린 창의·인성 수업을 참관해 보니 새로운 교수학습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는 26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의 지원 하에 실시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했다.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강사인 이경화 강사가 '비전설정은 공부의 씨앗'이란 주제로 비전설정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계획수립, 자녀의 학습진단검사 및 결과의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부모의 교육 접근 편이성 제공을 통한 학부모교육 기회의 확대와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 정립과 자녀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날에 이어 5월1일 '학습전략은 공부의 줄기', 3일 '학습자원관리는 공부의 열매', 8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효율적인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계속된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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