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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8:37:41)
【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구리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과 축하행사와 함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문 채택한다고 3일 밝혔다.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영순 시장을 비롯 지역 주요인사, 임순빈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여성단체 회원, 결혼 이주여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 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이용미씨 등 여성발전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 말미에는 임순빈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추방하고,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여성폭력 근절 결의문'을 낭독한다.
2부에서는 주성민 강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를 초청 '보람된 삶을 배우는 마음'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행사를 맞아 7월 중 결혼이주여성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588130]
http://kace.or.kr/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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