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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8:26:14)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2일부터 올 하반기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2012 학부모 아카데미’운영에 들어간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코칭법을 알려주는 강좌로, 12일 개강식에는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이 '부모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강좌는 상반기에 영풍, 문정, 오륜초등학교에서, 하반기에 가주, 삼전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 지역내 3개 초교에서 '행복한 학교만들기 좋은 부모 프로젝트'란 명칭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입소문을 타 2010년부터는 5개 학교로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명칭도‘학부모 아카데미’로 바꿨다.
구청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자녀와 따뜻하게 교감하고,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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