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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7:54:37)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의 민간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반부패 및 청렴 사회 조성을 추진키로 하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천YMCA,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학부모교육정책 모니터단 등 13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시교육청 민ㆍ관 청렴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교육청 자체만으로는 반부패ㆍ청렴정책으로는 청렴 사회 구현에 한계가 있어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이번 협의회를 출범하게 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시교육청의 청렴 정책과 의지를 민간에 알리고 지역 사회의 청렴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여러 역할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반부패ㆍ청렴 정책 공유와 지역사회 전파, 학생ㆍ학부모ㆍ협회 회원에 청렴 교육과 제도 안내, 불합리한 제도와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개선에 앞장서고 시정 건의, 반부패ㆍ청렴 체험수기 공모 등을 하게 된다.
이종원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청렴 으뜸 인천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원문 보기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78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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