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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17:04:31)
[충청일보] 청주시아동복지관이 2012년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복지관은 이를 위해 17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동이 가족문화를 체험함으로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부모의 직장 생활 등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한 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 80가구 160명이 4회(6∼12월)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아동들이 평소 가보고 싶은 곳을 선정해 가족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청주시 아동복지관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가족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병갑기자
[원문 보기 http://www.ccdailynews.com/sub_read.html?uid=271610§ion=sc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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