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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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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항공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제공=KACE>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는 홈빌더운동 멘토링사업 참여학생들을 위해 지난 23~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항공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항공체험캠프는 위기가정의 관계개선과 스스로 가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빌더운동 사업의 취지를 살려 한국교통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홈빌더운동에 참여했던 초·중학생 멘티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KACE 관계자는 “항공체험캠프에서는 항공운항학과 학생 멘토와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면서 “한국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 방장규 교수의 꿈과 미래를 향한 열정적인 강의와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그리고 실제 항공기에 탑승해보는 등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인적자원을 지원하고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를 계획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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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항공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제공=KACE> |
항공체험캠프 행사를 마친 한 학생은 “시뮬레이션 비행이 정말 재미있었고 비행기에서 보니 세상이 새하얗게 보였다”면서 “원래 내 꿈은 작가였지만 비행기 조종사로 바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정욱 기자 kj@focus.kr
[원문보기 :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2600123450532 ]
http://kace.or.kr/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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