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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7:45:07)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스스로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빌더 운동’에 참여키 위해 오는 23일부터 1박2일 항공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위기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항공체험캠프는 충북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해 이어 개최되는 이번 항공체험캠프는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캠프에서는 비행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항공운항과 대학생들과의 진로에 대한 상담, 실제 파일럿처럼 운행해보는 시뮬레이션 모의비행 체험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홈빌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지난 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위기가정 3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가족교육전문가와 위기가정의 1대 1 멘토링, 1년 20회 이상의 개별 가정방문 상담 등 맞춤 교육 제공과 집단상담 및 가족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kj@focus.kr
[원문보기 :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1800172821532 ]
http://kace.or.kr/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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