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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ACE 시민리더십 캠페인_9월KACE 컷3.jpg

 

  어느덧 해가 짧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은 이렇게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 더구나 3분의 1밖에 남지 않은 2013년을 행복으로 채우기 위해 이번 달에는 시민리더 여러분과 동영상 하나를 나눠볼까 합니다.

 

  매달 새로운 책이 쏟아져 나올만큼, 행복은 전세계인의 화두입니다. 행복은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걸까요?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또한 여러분은 무엇을 행복이라 느끼시나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많은 이들의 사례를 한 번 보죠. 그들은 당첨 직후, 일상을 옥죄던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삶도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당첨금이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은 것이죠.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무료한 일상이 반복되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게 변한다거나(반 사회적), 금세 외롭고 우울한 상태가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다른 조사를 한 번 살펴볼까요? 1998년에 영국의 경제정치대학(LSE)이 UN의 의뢰로 54개국 국민들의 행복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의외로 소득 최하위의 방글라데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아제르바이잔, 3위 나이지리아, 4위 필리핀, 5위 인도 등 가장 빈곤한 나라들의 국민이 행복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스위스,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은 모두 40위권으로 예상외로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행복의 조건은 돈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돈은 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행복을 가져오는 요소 중 하나이긴 합니다. 그러나 위의 조사에서 상위권을 형성하는 제 3세계 국민들은 가족, 친구, 이웃 등 끈끈한 인간 관계에서 안정을 느끼고 이것이 곧 '행복'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반면 선진국의 경우, 삶의 풍요는 누리지만 따뜻한 정서적 관계가 부족하고 지나친 경쟁속에 각박한 인간관계로 인해 심리적 빈곤을 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강연자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의 마이클 노턴 교수가 작은 실험을 통해 알아낸, 행복을 얻는 간단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도, 캐나다에서도 통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돈을 가치있게 사용하여,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럼, 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그는 말합니다. "(실험결과를 통해 보듯) 돈을 얼마나 썼느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은,  돈을 나를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사용했다는 겁니다. 이렇듯 나보다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행복해지는 경향은 다른 참가자들에게서도 계속해서 나타났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대단한 데 돈을 써야 하는 게 아닙니다. 작고 별 거 아닌 일을 하더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죠."

 



  이처럼 행복을 얻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양심을 지키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좀 더 의미있는 일을 위해 돈을 사용한다면 행복도 절로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스스로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보는 것 어떨까요?

 

 

 

 

 

"나는 양심을 지켜 투명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듭니다"

 

•거짓말 하지 않기                                                                                                 •돈을 가치 있게 쓴 사례 찾아보고, 미래 계획 세워보기

•길 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악플 달지 않기

 

http://kace.or.kr/53041 (*.167.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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