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E시민리더십센터는 2013 시민리더십 캠페인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매달 실시되는 시민리더십 캠페인은 페이스북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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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민리더십이라는 이름이 거창하게 들리고, 때론 부담스럽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사회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모두가 시민이고, 또 마을을 바꿔나갈 시민리더인것이지요.
그렇기에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은 사실 크고 어려운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지난 겨울, 폭설이 내렸을 때 온 거리가 빙판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왜 빙판이 된걸까요? 비단 눈이 많이 와서일까요?
큰 눈이 온 뒤, 언론을 장식한 것은 이런 기사입니다.
하지만, 우리 집 앞부터 시작했다면 어땠을까요?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이번 시민리더십 캠페인을 통해서는 조금씩 달라지는 우리네 일상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엔
내 집 앞부터 시작하는 작은 변화를 기다립니다.
이번 3월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실천하실 것은 바로,
" 나는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알기에 다른 사람을 믿고 존중합니다."
첫째, 가족과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문자를 보내보세요.
나 자신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나를 둘러싼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쑥쓰러워 마세요. 표현하면 달라집니다.
둘째, 가족과 버스에선 이야기도 통화도 소근소근, 간단히 해주세요.
"너는 그러지마!"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퇴근 길 밀리는 버스 안에서 아주머니가 너무 큰 소리로
이야기 하셔서 더 피곤한 것 같다고요. 조금만 상대를 배려하면,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
셋째, 노인, 임산부 등 노약자에게 한 주에 2번 이상 자리 양보해보세요.
그리고 초기 임산부도 배려주시는 센스! 시민리더라면 아시리라 믿습니다.
넷째, 짐 들어주기, 길 안내하기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 적어도 1번 이상은 도와주기.
그렇다고 짐 들어주기, 길 안내하기만 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시민리더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예컨데 무거운 짐을 들고 오시는 분을 위해 문을 열어주는
것도 작은 실천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듣고 보니 참 쉽죠잉? 시민리더십으로 달라지는 새 봄을 응원합니다.
작은 실천으로 달라지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응원하기 위해 KACE시민리더십센터에서는
3월의 작은 이벤트 를 준비했습니다.
자랑해주세요~ 큰 소리로!
가족과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문자(카톡 등) 내용 및 그 답변을 아래 댓글(비밀글 체크)로 달아주신
3분의 시민리더를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또한 선정 결과는 4월 3일(수) KACE 홈페이지 및 KACE 대표 블로그인 에듀앤스토리
(www.edunstory/tistory.com)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쉽습니다.
Step1. 사랑가득! 문자를 보내본다.
3박 4일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Step2. 두근두근! 답변을 기다린다.
"아잉,나도 사랑해♥" 라는 답변을 받으셨다고요?
너무 다정하여 손발이 오그라들고 얼굴이 붉어질수록 저희는 환영합니다.
Step3. 찰칵! 보내신 문자(카톡)의 내용과 그 답변을 올려주세요.
화면을 캡쳐해서 사진을 올려주셔도 좋고, 어려우신 분은 내용을 그대로 기재해주셔도 좋습니다.
단, 연락을 드릴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는 꼭! 남겨주세요. (올려주신 번호는 확인 외엔 사용되지 않습니다.)
창의적인 행복가득 문자와 그 답변을 기다립니다.
자 이제,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