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 - 2016.8.30 보도자료]

경기꿈의학교 '까치서당에서 군자되다' 개교식 열려

 KACE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육광심)은 지난 8월 27일(토) 오전 11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문화관 4층에서 경기꿈의학교 '까치서당에서 군자되다" 개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교식은 '까치서당에서 군자되다' 훈장님과 부훈장님의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까치서당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에 이어서 선성선현들에게 알리는 고유례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고유선서를 통해 교육기간 동안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촛불을 점화하고 엄마와 아빠로서의 다짐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꿈의학교 "까치서당에서 군자되다"는 안산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각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식전달 위주의 교육을 넘어 선인들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의 한학과 전통놀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심어주는 인문학 학교이다. 까치서당 교육내용은 고사성어, 절하는 법, 다도 및 다화 체험을 통한 전통예절교육 등으로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안산/장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