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멘토링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 만드세요!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멘토링 - Family Build Up! 열려...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육광심)에서는 다문화가정 멘토링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멘토링 - Family Build Up!'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부모교육 지원을 통해 평등한 부부, 가족관계의

원활한 의사소통, 자녀지도 등 건강한 가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여성,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이루고자 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이 신청 가능하며 10가정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프로그램 지도자와 다문화가정 여성이 1:1 멘토링을 통해 인간적 관계맺기,

지속적(총 7회)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상담과 맞춤교육 실시, 자조모임(매주 1회, 총 10회)

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5월~10월)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이루고자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은 멘티가 되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가족관계(부부관계, 고부관계, 자녀양육)에서의 어려움을, 자존감 향상을 통하여 건강한

감정표현과 감정조절을 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하도록 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한다.

KACE 부모리더십센터 부모교육 강사의 전문적인 멘토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KACE의 '부모에게 약이 되는 프로그램'은 한국정서와 문화에 맞게 개발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1985년 5종의 프로그램(자녀교육관 정립, 부모자녀의 대화법, 자녀의

학습도와주기, 자녀의 진로지도, 기초육아법)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개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운영 중이다.

1999년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